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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의 메기매운탕식·음료 > 한식작성자 : 프로이의 맛있는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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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메기메운탕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1064-6 032)555-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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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빕스옆에 아우라지 메기매운탕. 상암동 P사 연구소에 들렀다가 오는길에.. 회사분들과 함께 밥먹었던 곳. 그때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회사 동생과 함께 다시 들렀다. 몸보신 좀 해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ㅡ_ㅡ;
두명이니까 小자로... 어죽도 괜찮을듯 하다. 메기튀김도 먹고 싶었지만... 걍 메기매운탕 주문. 여럿이 와서 이것저것 시켜먹으면 좋겠다.
^^; 처음에는 깍두기랑 김치 손도 안댔다.... 모르고 먹고 살았지만 ...막상, 소비자 고발이란 방송을 통해 음식재탕편을 보고 나니까 살짝 거부감이.// 그런데 옆 테이블에 손도 안댄 김치랑 깍두기를 짬 시키는 광경을 보고 나서는 안심하고 젓가락 들이댔다 ;;;;;
양이 많다. 3명이서도 충분히 먹을거 같은데.;;;
강원도 평창의 거기 매운탕에서 메기랑 빠가사리 매운탕 참 맛있게 먹었는데, 계산동 번화가에 있는 깔끔하게 꾸며진 이 식당의 매운탕도 참 맛있다.
수제비, 라면, 육수, 야채 무한리필. 육수, 수제비, 야채는 저기서 그냥 가져오면 되고 야채는 필요하면 일하는 아주머니 부르면 된다.
수제비 두알, 라면사리 하나 준비하시고
요렇게 셀프서비스로 직접 뜯어 넣어준다.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면
야채부터 건져먹고
수제비도 건져먹고
메기도 건져 먹는다.
아차, 정신없이 건져 먹다 보니 밥시키는거 깜빡.
이미 배가 슬슬 불러오고 있으니 밥은 생략
라면사리로 마무리.
메기매운탕면.
밥 한그릇 안시키고... 매운탕 국물로 해장하고 메기살덩이와 야채, 수제비, 라면사리로 배채운날
밥 시키면 배불러서 수제비랑 라면 사리 못 먹을거 같다.
마무리는 메실차~ 언능언능 소화되거라잉
꽤 괜찮은집^^
매운탕만 딱 시켜 먹고 나왔음. 나오면서 아쉬운게 있었다면 참게 추가를 안했다는거.... 더 맛있었을텐데...
주차장 있음. 빕스 옆길로 들어가면 주차장 입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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