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돈가스...
나름 메스컴도 타고 돈가스 달인이 있는 집이라 갔는데..
갔더니...
돈가스는 참 맛있었다.돈가스는 진짜 잘 튀김..근데 가격이 좀...ㅎㅎㅎ
(아직 대구 물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가 히레가스먹었나?
아무튼 그랬는데 ...9천원이다. 사실 9천원짜리 돈가스는 처음 먹어 본다.





돈가스 달인께서 직접 만드는걸 구경할수 있다.
돈가스+양배추 만땅+ 우측단무지 + 왼쪽 겨자소스 , 된장국, 밥 이렇게 나온다.
바싹한 튀김옷이 예술적으로 입혀져...
살포시 익어버린 속살..
그 언젠가..맛대맛 보면서 침질질 흘리던 일본 돈가스의 포스...
여기는 1층이 BAR되어..중앙에 정신없이 돈가스 튀겨지는거 구경하면서
나처럼 혼자가는 손님들도 눈치 안보고 혼자서 우걱우걱 먹을수 있는 그런 식당 ^^
원래 서호 돈까스를 갈려고 했는데 문닫혀서 걍 명동 돈까스로...
기대하고 가면 실망하구... 그냥 가면 뭐 좀 괜찮을거 같다.
달인아저씨 친절하구요...돈가스 접시에 보면 겨자소스 나오는데, 거기에 돈까스 소스 뿌려서 휘휘 저어준 후...
잘려 나온 돈가스를 살포시 찍어 먹는다.
돈까스 만드는거 구경하면서 먹는 맛!
문의전화 : 02-776-5300
영업시간 : 11:00~21:30
가격: 히레가스 9000원, 코돈부르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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