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지각 포스팅...
거의 회사에서 죽어 지내는중이에요.

지난달...3월에 방문했던 황소고집 돌곱창이에요.

작년 10월 방문기: http://blog.naver.com/baeh76/60056838315

1차는 금문도에서! 2차는 이곳으로 왔지요~
1차로 간단하게 마셔주고, 이곳에서 멋진 술안주로 한잔 더 기울였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선지국~
이 날 내 느낌에는 지난번 보다 좀 못한듯 하더군요.
갈때마다 아주 미미한 차이가 있는듯 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선지 좋아하니까 선지만 골라 먹어주었어요.

간, 천엽이 나왔었는데 지라가 나왔네요.
첨 먹어보는 지라....생간에서 언뜻 풍기는 비릿함이
지라에서는 찾아볼수 없더군요. 괜찮았어요.
철분대왕이라하니 빈혈있는 여성분들께는 즉방이라 하네요. 

곱창 3인분 나와주시네요.
중앙에는 작달막한 송아지 곱창도 한줄 끼워주셨어요.

염통도 참 잘먹어요. 바짝 익히면 별로구요~ 적당히 익었을때 냠냠~
그리고 시원하게 한잔...캬~~;;;

이날 곱이 꼭꼭 들어차 있는게 아주 좋았어요.

꼬쑤한게~ 요런 좋은 안주랑 마시는 술은 취하지도 않고 달아요.
더군다나 좋은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니 만큼..^^

곱창도 좋지만 완소 염통♡

여 사장님께서 먹기좋게 외곽으로 나란히 정렬해주시구요... 

우리동네 맛집이에요. 황소고집 곱창구이^^ 

이 집오면 볶음밥 빼먹을수 없죠.
배뻥이라도 들어가져요. 마지막 술안주로서 슥슥 긁어먹게 되는...

-ㅇ-  )<아~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작전동 맛집 찾기 돌입해야 하는데 정신없이 보내는 회사생활로 인해
개인활동에 제약이 많은 편이네요.

아...잔인한 4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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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보려면 지난 포스팅으로
http://blog.naver.com/baeh76/6005683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