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 얼마 안된 일식집인거 같은데
주말 런치 1인 18,000원에 음식이 상당히 잘 나오는 곳이에요.

완전 대 만족 하고 왔어요.
저녁은 28,000원인가로 알고 있는데...주말 디너는 런치와 동일한 가격이에요.
아무튼 점심은 가격도 너무 착하고 음식 나오는것도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자주 가고 싶은 곳이에요.





송도 성진 아구탕 옆에 있어요.
라마다 호텔에서 300미터 정도 떨어진...





점심 11시 30분에서 2시 30분까지
저녁은 5시 30분부터 10시까지에요.





예약된 자리로 들어왔어요.
일행은 나 포함 3명.
아주 깔끔한 실내..





미리 셋팅되어진 자리로 안내 받았어요.





샐러드, 참치타다끼에 마 갈아놓은거, 호박죽 먼저 나와요.





치즈가 올려져 있구요...초반에 입맛을 돋구는데 그만입니다.





너무 맛있더군요. 참치타다끼에 마갈아 올린것.
이 집은 마를 잘 쓰는거 같네요.





야채와 갓김치 그리고 쓰께모노
갓김치 회랑 같이 먹으니 참 좋더군요.





쓰케모노





매생이 조개탕...이걸 뭐라 하던데 ..까먹었네요.





회 먼저 나옵니다.
껍딱 익힌 도미와 광어 그리고 농어





생와사비와 함께





광어와 농어





도미 너무 좋아요.





찰진 광어를 갓김치에 싸먹으니까 별미더군요.
너무 좋았어요.





도미는 와사비와 함께 간장에 적셔 먹구요...





해물 모듬도 나오구요...
질이 아주 좋아요.





담백한 메로구이









잘튀긴 모듬 튀김까지...

낮 술이 술술 넘어가더군요.
음식이 깔끔하게 너무 잘 나온다고 느꼈어요.





와다 달라고 해서 같이 먹어요. 마도 갈아서 올려주시네요.
바다 냄세 물씬 풍기는 해삼내장~





회 적셔 먹어도 향긋하니 좋네요.





마구로 배꼽살





새우튀김
원래 튀김장이 따로 나오는데 전 회 간장에 찍어 먹었네요.





해삼내장 너무 좋아서 회 듬뿍 찍어 먹었네요.
남은건 그릇채 후루룩 마셨구요~





일본식 불고기도 등장.





맛있더군요.





초밥과 롤도 나옵니다.





게가 들어간 미소장국도 함께





우동이나 모밀 중에 하나를 선택할수 있어요.
난 모밀을, 일행분들은 우동.





매운탕이 나오니까...





미니 회비빔밥도 같이 나오더군요.
개념 넘치는 구성...









매운탕과 함께 얌얌





후식으로 복분자차와





시원한 수박으로 마무리.


너무 맘에 드는 구성이에요.
가격대비 대 만족~
이대로 변함없이 좋은 모습으로 남아주기를...

점심 먹으로 언제든지 가고 싶은곳이었네요.


주소: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581-13
전화번호: 032)859-2500

송도 성진 아구탕 옆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