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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라이프

맵시있게 옷태를 살리자.
살아 있는 장난감 애완동물이 아닌 파트너로서의 반려동물

반려동물 [伴侶動物, companion animal]이란 말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반자같은 동물이란 뜻이다. 가지고 노는 살아 있는 장난감으로서의 애완동물(愛玩動物)이 아니라 생명과 권리를 가진 하나의 생명체로 그들을 대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동물행동학자 K 로렌츠의 80회 생일을 기념하여 1983년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 심포지엄에서 개를 비롯한 애완동물이 반려동물로 명명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애완동물이란 말보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의 권리는 미약하나마 동물보호법으로 보호받고 있고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일기도 한다. 아직도 버려지고 학대받는 많은 동물들이 있고 복날이면 어김없이 보신탕이 위력을 떨치지만 점차 하나의 생명체로서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로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변화하고 있다.

귀엽다. 한 번 길러볼까?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동물과 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 아니,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 동물들에게 선택이란 없기에 우리가 전적으로 그들의 생로병사를 책임져야 한다. 단순히 한 번 키워보고 싶어서, 예쁘니까, 갖고 싶어서 라는 이유로 반려동물과의 동거를 선택할 경우 키워보니 귀찮아서, 크니까 안 예뻐서, 털 날리고 냄새 나서, 가족이 싫어해서 등 수없이 많은 이유로 반려동물을 길거리에 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시골에 풀어주고 마당 있는 집에서 크라고’ 남에게 줘버린 반려동물들이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관심은 없다. 이렇게 버려진 동물들은 대부분 그 다음 집에서도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한 주인에게 충성하는 개나 정을 들이는데 시간이 걸리는 고양이의 특성상 두 번째 주인에게 썩 살갑지 못하다는 것이 이유가 된다. 이렇게 별 생각없이 반려동물을 ‘한 번 키워보려’는 사람들이 늘면 늘수록 오히려 유기견이나 유기묘들이 계속 늘어나게 된다. 유기된 동물들은 보호소에서 조차 10일만에 안락사 시킨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사람으로서 못할 짓이다.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사람과 다를바 없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그들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해요

인간도 서로 다른 성장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함께 살아가려 들면 서로를 잘 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법이다. 하물며 인간과 종(種)이 다른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가 행복하려면 서로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이웃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파트에서 짖어대거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에서 함부로 배설하고 목줄도 없이 큰 개를 풀어놓고 산책을 시키는 등의 모습은 이웃을 짜증나고 괴롭게 만든다.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이라고 해서 남도 그러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에는 반드시 기본 에티켓을 지켜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이 당신의 외로움에 끼치는 영향

아침에 일어나거나 나갔다 돌아오면 화들짝 반가워하면서 꼬리를 흔들고 반겨주는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기대 이상의 사랑과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니체는 "인간은 살기 위해 격려를 받아야 하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했다. 누군가 자신을 기다리고 반기고 아는 체하고 인정해주는 것만큼 살 맛나는 일은 없다.
혼자 지내는 사람은 물론 가족이 있어도 대화 단절에 따른 의사소통 부재로 외로움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들은 사랑한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되돌려준다. 편집증이나 대인기피증에 걸린 경우 반려동물을 보살피고 훈련시키면서 커다란 위안을 얻을 뿐만 아니라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한다고 한다. 정신과 치료나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시설 등에서는 정기적으로 동물들을 돌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강아지? 고양이?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은?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성향이나 가족들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에게 기대하는 것에 따라 종(種)에 대한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 귀찮을 정도로 따라다니고 주인에게 충성하고 애정을 듬뿍 쏟을 상대를 찾는 당신이라면 강아지를 권한다. 개는 모두 알다시피 주인에 대한 충성도 대단하거니와 살갑게 살 비비며 살기에 그만인 동물이다. 고양이는 다르다. 한 공간에 있어도 서로의 프라이버시가 철저하게 존중되어진다. 키우다 보면 주인에 대한 애정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사리 꼬리 흔들며 착 감기는 동물은 아니다. 고양이를 키우기로 해놓고 “애가 정이 없어”라든가 개를 키우면서 “너무 귀찮게 달라붙어”라고 말하는 사태는 없어야 한다. 그건 그들이 원래부터 타고난 성향이므로.

이제 무조건적인 애정에 빠져보자

반려동물을 맞이할 준비가 모두 끝났다면 이제 함께 할 반려동물을 당신의 집으로 데려오는 일만 남았다. 반려동물과 함께 무한 애정 충만한 행복한 생활을 즐겨보자.

<파인드샵 추천 가맹점>

● 핫도그1호점 : 충남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핫도그 1호점. 강아지 분양과 교배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 분양샵으로서 최고급 명품강아지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예약하고 방문 시 10~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독앤독스 :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독앤독스. 사랑스런 반려동물들을 미용으로 더욱 예쁘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주는 애견 미용과 애견용품 전문샵이다.

● 캣토피아 : 광주 송정동에 위치한 캣토피아. 고양이의 낙원을 꿈꾸는 고양이 분양 전문 캣토피아에서 명품 수입 품종묘와 국내 브리딩 품종묘를 부담 없는 분양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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