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온 국민의 소셜샵 myshop

검색

배달주문도 이제는 파인드샵!KB국민카드 파인드샵을 시작하세요

마이 라이프

맵시있게 옷태를 살리자.
병원에 간다. 이유 없이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니 푹 쉬라 한다.어깨가 너무 결리고 아프다. 침이라도 맞을까 병원에 간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니 쉬어주라 한다.이쯤 되면 “뭐만 하면 스트레스 때문이래”라는 볼멘 소리가 나오기 마련이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하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정말 스트레스 때문에 아픈 것이 가능한가?

좁은 구멍에 밀어 넣어지는 기분, 스트레스
스트레스라는 단어의 어원은 ‘팽팽하다’ 혹은 ‘좁은’ 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stringer 에서 발전된 것이다. 14세기 스트레스는 역경, 고난, 어려움 따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고, 17세기 물리학에서 “고형 물체가 외부의 힘에 압도되어 표면의 연속성을 잃게 된 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쓰였다. 지금처럼 의학적인 용어로 쓰이게 된 것은 20세기부터. 인간에게 가해지는 강한 영향력이나 압박 즉, 스트레스가 각종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와 촉진을 변화시켜 인간의 대뇌에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정신적인 질환은 물론 신체적인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부터 이다.
장황하게 말했지만 결론적으로 스트레스란 간단하게 정의된다. 외부로부터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압박을 받을 경우 인체가 평소와 다르게 반응하게 되는 것. 그것이 반복되고 견딜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설 경우 몸이 아플 수도 있다는 것. 뭐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되겠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본래 비관, 자기비하, 지나친 추측, 불면, 소음, 무례, 부당한 명령, 가까운 사람의 죽음, 실업, 승진탈락 등 몇 가지로 요약되어 거론되어져 왔으나, 현대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그 원인도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이제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스트레스 아닌 일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스트레스의 역발상, 성공의 원동력 스트레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스트레스 없이는 성공도 없다.
스트레스란 우리를 귀찮게하고 괴롭히는 듯 보이지만 사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개인의 성장, 나아가 인류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성공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즐길 줄 안다. 이런 말 조차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살아가고 싶다면 자극 없는 성장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목표는 인간의 본능적인 도전의식을 자극하고 이러한 사실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본인에 대한 끊임없는 채찍질은 스트레스를 가져오지만 결국 목표에 가깝게 가게 해준다. 따라서 적당한 스트레스는 성공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이것이 우리가 스트레스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하는 이유다. 목표 따위 없이 그냥 좋은 게 좋은 것이라 즐겁게만 살고 싶다 하더라도 스트레스는 또 다른 곳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잘 다루어서 친구 먹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에 대해 흔히들 오해하고 있는 것 중의 한 가지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듯 스트레스에 있어서도 외부적 요인 만큼이나 중요한 내부적인 요인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누구 때문에 혹은 무엇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만 생각하지, 사실은 그런 상황에 본인도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할 때가 많다. 유난히 스트레스를 잘 받고 짜증이 떠날 날이 없는 사람은 본인 스스로가 스트레스 조절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로부터 관심을 돌려라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다. 운동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거나 성취 가능한 작은 목표를 정해서 생활에 변화를 주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자신에게 상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지나치게 높은 목표를 잡아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일이 없도록 한다. 실현시키지 못할 만큼의 지나친 목표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커피나 차, 음료수 등 자극제가 함유된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조절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