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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있게 옷태를 살리자.
설이 다가왔다. 설 차례상 차리기에는 민족 고유의 전통이 그대로 살아있다.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차례 지내기의 전통은 원래 하늘에 제(祭)를 올리던 것에서 유래한다.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감사하고 다음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올리던 제례의식이 현대에 이르러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는 것으로 의미가 변화했다. 그 의미는 조금 바뀌었어도 흩어져 살던 가족이 모처럼 모여 앉아 조상을 생각하고 더 나은 한 해를 기원한다는 점에서는 원래의 뜻과 큰 차이가 없다 하겠다.

재미있는 설날 차례상 차리기 법칙
지역의 특성이나 집안의 가풍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나 차례상 차리기에는 기본 법칙이 존재한다. 차례상 차릴 때 마다 고민하지 말고 기본적인 룰만 습득해 두면 수월하게 차릴 수 있다.


그 외에 차례음식에서 주의할 점은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들 음식은 양의 기운을 가져 혼령을 빨리 사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믿어 온 문화와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는 불교 문화의 영향을 받은 때문이다. 또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들어가는 생선도 쓰지 않는다. 복숭아는 귀신을 쫓아 조상이 찾아오지 못하게 한다고 믿었고 ‘치’자가 들어가는 음식은 너무 흔하여 천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붉은 팥을 쓰지 않고 흰고물만 쓰는 것 역시 팥이 혼령을 쫓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차례상 음식의 의미
흔히들 말하는 삼색 실과(三色實果)는 대추, 밤, 감의 삼색 과일과 세가지 증과를 의미한다. 아무리 간소한 차례라 할지라도 이 세가지 과일이 없으면 다시 지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이 음식의 의미는 무엇일까?

대추 : 자손의 번성을 기원한다. 대추는 한 나무에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열매가 열릴 뿐 아니라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 하나를 맺기 때문에 대추처럼 사람도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남겨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 자손과 조상을 연결하는 영원한 상징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싹이 돋아나 어느 정도 자라면 싹을 낸 최초의 그 씨앗은 사라져 버리지만, 밤만은 싹을 내게 했던 최초의 씨밤이 썩지 않고 생밤인 채로 오래오래 남아있기 때문이다.
: 사람은 반드시 배워야 한다는 의미. 감 씨를 심으면 감나무가 아닌 고욤나무가 나오는데, 3-4년 후 고욤나무에 감 가지를 접붙여야만 비로서 감이 자라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설날 차례상 과일준비
추석에는 햇 대추를 올리는 것에 비해 설에는 건 대추를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국내산 대추는 잘 말라 과육이 단단하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지만 중국산은 덜 말라 과육이 말랑말랑하고 과육과 씨가 쉽게 분리된다.
또 국내산 밤은 알이 굵고 표면에 윤택이 많이 나며 진한 갈색을 띈다. 껍질이 깨끗하며 둥근 것과 둥글넙적한 것이 섞여 있다. 중국산 밤은 알이 잘고 껍질이 연한 갈색에 윤택이 덜하다. 흙과 먼지 등이 묻어 있으며 모양이 둥근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곶감은 표면에 흰가루가 알맞게 있고 꼭지 부위에 껍질이 아주 적게 붙어 있지만 중국산은 표면에 흰가루가 너무 많거나 아주 적게 있으며 꼭지 부위에 껍질이 많이 붙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과를 고를 때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골고루 붉은 것이 맛이 좋다 . 지나치게 윤기가 나는 것은 맛이 떨어지며 배는 대체적으로 큰 것이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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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의 경우 진하고 밝은 붉은 빛이 도는 것이 신선한 제품
소고기는 육질의 색이 분명하며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지방의 색깔은 연한 흰색이나 크림색이 나면서 광택이 도는 것이 좋다. 어린 소나 고영양소일 경우 지방의 흰색이 더욱 강하고 맛이 좋다. 살 속에 좁쌀 모양의 기름이 고르게 박혀 있는 것이 좋으며 결은 가늘고 부드러운 고기가 좋다. 국내산은 신선한 고기에서 뼈를 발라내어 형태가 다양하다. 수입산은 살짝 언 상태에서 뼈를 발라내므로 형태가 일정한 것이 특징. 떡심에 피가 배지 않고 깨끗한 것은 국내산이며 떡심에 핏물이 묻어 있는 것은 수입산으로 보면 된다. 맛과 신선도에서 믿을 수 있는 최고급 한우는 횡성한우암소마굿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설날에는 뭐니뭐니 해도 떡국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새해 첫 날 떡국을 먹은 의미는 흰음식을 먹음으로써 생명의 부활과 번성을 기원한것에서 유래한다. 떡국 떡으로 쓰이는 가래떡은 쌀가루를 시루에 쪄 떡을 길게 뽑아 만드는데 이것은 재산이 쭉쭉 늘어나라는 축복의 의미가 있다. 가래떡을 둥글게 써는 이유는 옛날 화폐인 엽전의 모양과 같아서 재해에 재화가 풍족하여 부족함이 없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는 것이다.
이렇게 떡을 하거나 밥을 지어도 맛있는 쌀은 순돌이 아빠 엄궁쌀집에서 구입할수 있고, 황금시루에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떡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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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소주는 금물, 전통주로 차례 지내기
설 차례상에 올리는 술 역시 집안마다 다양하다.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차례상이나 제사상에는 일본 청주인 정종이 많이 오르게 되었고 조상이 생전에 즐기던 술을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 맥락에서 생전에 좋아하던 소주를 제주로 쓰기도 한다. 하지만 윗대 조상들을 함께 모시는 시제에서는 약주류의 전통주를 제주로 쓴다. 흔히들 제주로는 소주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독한 술을 쓰면 독한 후손이 나온다고 믿었기 때문. 그러나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소주가 없었거나 구하기 어려워서 쓰지 않았다는 설명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 우리 조상들은 원래 청주(약주)나 막걸리를 주로 마셨으며 최근 들어 다시 전통주나 약주 등이 제주로 많이 쓰이고 있다. 화이어버드상사에서 판매하는 옥심당백제주는 곡주와 약주를 접목시켜 담그는 백제시대 술로써 쌀과 보리, 홍삼과 구기자 등 12가지 약재가 첨가되어 은은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
☞ 화이어버드 상사 ☎ 042-471-8006 카드 0.5% 현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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