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가장 스마트하게 쓰는 방법은? 스마트폰을 단순히 통화 목적으로만 쓰는 것은 스마트폰에 대한 모독이다. 최근 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고장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화장실 투하(?)’로 인한 고장신고를 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우리는 Smart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버린 것일까. 스마트폰의 활용과 중독 사이에서 가장 스마트한 사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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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필요 없다 ! 느낌 있는 사진을!
핸드폰 따로, 휴대용 똑딱이 카메라 따로, DSLR 따로, 불편하게 챙겨 들고 다니던 일이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1300만 화소의 카메라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까지 나온 요즘, 어지간한 디지털카메라는 명함 내밀기도 힘들어졌다.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진을 누구나 손 쉽게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마트폰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어플까지 사용한다면 전문가 솜씨 못지 않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야말로 전국민이 포토그래퍼가 되는 때가 멀지 않은 듯.
볼일 볼 때도 심심해? 화장실 스마트폰 사용 39%
스마트폰 사용자 중 무려 39%가 화장실 갈 때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당신이 스마트폰 유저라면 아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 경험이 분명 있을 것이다.
손안의 인터넷 ! 서핑, 서핑, 또 서핑!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는 이용자 중 77%는 검색을 이용하고, 검색 77% 중 57%가 뉴스, 먹거리 51%, 엔터테인먼트 49%, 여행 31%, 재테크 26%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의 패턴까지 바꾸게 만든 SNS 세상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를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SNS의 주요한 특징인 ‘실시간’적 성향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가는 결과다.
어디서나 쇼핑! 쇼퍼홀릭을 위한 신세계!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하는 이용자 중 59%는 쇼핑할 매장을 찾고, 49%는 가격을 비교하며, 48%는 쿠폰 등을 사용해서 할인 받는다고 한다.
(‘모바일 광고시장 전략을 위한 구글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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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인해 인간의 생활이 더 스마트해진 것인지 아니면 지나친 편의를 추구하여 본래의 능력을 감퇴시키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분분하다. 어떤 쪽의 의견이 맞는 것인지를 떠나 스마트폰에 대한 평가는 고스란히 사용자의 선택으로 남는다. 소위 스마트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스마트폰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스마트’하게 활용할 줄 아는 사용자의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 파인드샵 추천 가맹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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